오늘은 아이온큐 만큼이나 제 포트폴리오의 큰 축을 담당할 '팔란티어(PLTR)'에 대해 설명해볼게요.
팔란티어에 대한 새로운 뉴스가 나올 때마다 발빠르게 소식을 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팔란티어는 '제로투원'의 저자 그리고 '페이팔'의 창업자로 유명한 '피터틸'이 창업한 회사로 유명합니다.
피터틸은 '제로투원'에서 '독점'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죠.
이처럼 팔란티어는 자신의 분야에서 독점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입니다.
팔란티어의 기술력은 다양한 소스의 데이터를 집계하여 고객으로 하여금 데이터를 기반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인데요.
크게 정부 기관을 위한 고담(Gotham)과 일반 기업을 위한 파운드리(Foundry)와 같이 두 가지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팔란티어가 처음 나스닥에 직상장 하였을 때 많은 사람들은 매출 중 정부 비중이 너무 높은 점을 비판했습니다.
그런데 데이터를 보시면 정부 기관을 겨냥한 고담의 매출성장률이 꾸준히 하락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팔란티어의 상업 비지니스 부분(파운드리)의 성장은 2021년 1년동안 102%나 증가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정부 기관의 수익과 상업 비지니스 부분의 수익을 서로 바꾸면서
팔란티어는 정부 기관을 상대로 기술력을 검증받은 후 이를 기반으로 상업 비지니스 부분으로 발돋움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테슬라(Tesla)' 대박으로 유명한 ARKK의 수장 캐시우드는 팔란티어가 정부 매출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는 이유로 2021년 4분기 ARKK가 가지고 있는 팔란티어 주식 전체를 한 번에 매도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죠.
제가 판단하기에 팔란티어의 성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특히나, 양자컴퓨터가 사용화되는 시대가 온다면 팔란티어의 알고리즘을 통한 의사결정이 얼마나 더 정확하고 빨라질까요?
공부를 더 해봐야겠지만 팔란티어가 머신러닝이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팔란티어의 주가가 오르기 위해서는 다음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1. 파운드리 부분의 지속적인 성장
2. 순수익을 꾸준히 늘리는 것
미래를 이끌 기업이 무엇인지 공부하는 과정은 항상 기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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