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2016년 시행) 9월 모의평가 오답률 3위 40번 정답률 36%

요약 문제는 다음과 같이 풀면 됩니다.

우선, 주어진 요약문을 먼저 읽습니다. 왜냐하면 요약문이 바로 이 글의 주제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읽으면서 특징이 있는 단어를 표시하면서 읽습니다.

다음으로, 요약문에서 특징이 있는 단어를 전체 글에서 찾아나가면서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추론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유사한 단어' 혹은 '비슷한 의미의 다른 단어'로 변환되어 요약문에서 사용된다는 점입니다.

 

요약문을 먼저 보겠습니다.

While scientific knowledge is believed to progress(과학적 지식이 발전한다고 믿어지는 반면) through (A) experiments('빈칸' 실험을 통해서), an artistic work tends to be (B)(예술 작품은 '빈칸'하는 경향이 있다) to its creator(그것의 작가에게) with no limitless sequence implied(어떠한 암시된 무제한적인 연속도 없이).

-  과학적 지식 부분의 '빈칸'을 찾을 때는 progress(발전)에 집중하면 되겠습니다.

예술 작품에 대한 빈칸을 찾을 때는creator에 집중하면 되겠죠.

그리고 사실 이 문장만 잘 보더라도 A에 들어갈 내용이 successive(연속적인)라는 것은 추론이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예술은 limitless sequence가 없다고 하였으니까요.

 

(A)와 관련된 문장을 보겠습니다.

According to the underlying myth of modern science(현대 과학의 기반을 이루는 미신에 따르면), this progression(이러한 발전은) is always replacing the smaller knowledge of the past(언제나 과거의 더 작은 지식을 대체한다) with the larger knowledge of the present(현재의 더 큰 지식으로), which will be replaced by the yet larger knowledge of the future(그리고 이는 미래에 아직은 더 큰 지식에 의해 대체된다).

- 과거 현재 미래가 점점 더 커기며 대체된다고 합니다.

이는 연속성을 가지고 있죠. 따라서 A에는 successive(연속적인)이 들어가겠습니다.(예상이 맞았네요)

 

(B)와 관련된 문장을 보겠습니다.

If Dante and Shakespeare had died(만약 단테와 세익스피어가 죽었다면) before they wrote those works(그들의 작품을 쓰기 전에), nobody ever would have written them(아무도 그것을 쓰지 못했을 것이다).

- 예술은 그 작가들에게 귀속된다 혹은 특수하다 정도가 답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적절한 단어는 unique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