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수능 영어 29번 어법 풀이/해석/해설/설명

반응형

1번. 컴마 + ing 형태니까 분사구문이 올바로 사용되었는지 확인하면 되는 유형이네요.

분사구문에 밑줄이 쳐 있을 때는 두가지 형태로 문제를 낼 수 있어요.

첫번째, 원래 동사 자리에 분사를 놓아두는 유형. 이러면 문장에서 동사(서술어)가 사라지니까 비문이 되겠죠?

두번째, 능동과 수동을 물어보는 유형. 이 유형을 해석을 해보아야 해결할 수 있어요.

다시 문제로 돌아와서, 앞에 its mother cell(주어) 그리고 divides(동사)가 등장하므로 문장이 완벽하게 끝났죠?

그리고 그 후로 컴마 + ing 형태가 나오니까 분사구문으로서 잘 사용되었네요. 정문입니다.

 

2번. 동사에 밑줄이 있습니다.

수능에서는 시제와 관련된 문제를 출제하지 않으니 동사에 밑줄이 있다면 다음 두 가지를 확인하면 돼요.

첫번째, 동사의 수일치. 이 유형은 주어가 무엇인지 찾는 것이 중요해요.

두번째, 수동태인지 능동태인지 확인하기. 이번 문제에 해당하겠네요. 

앞에 as large as와 같은 동급 비교가 나와있어요. 비교문은 앞 뒤 동사의 태가 같아야 하죠.

그리고 이 문제에서 becomes와 was가 2형식 동사로 같은 태를 가지고 있으니까 정문.

 

3번. 동사인 differentiates에 밑줄이 있네요. 

이 문제는 앞에 이 동사가 divide와 함께 병렬이 될 것인가 아니면 prepares와 함께 병렬이 될 것인가 묻는 문제네요.

이렇게 수일치와 등위접속사를 이용하여 문제를 잘 내니까 꼭 공부하기를 바랄게요.

either A or B라는 형태를 통해서 prepares와 matures가 서로 or을 통해 연결된다는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prepares의 목적어인 to divide는 3번 자리와 전혀 상관이 없어졌어요.

그래서 differentiates는 당연히 앞의 두 동사와 병렬로 이어지게 되죠.

 

4번. What이라는 친구는 앞에는 선행사(명사)가 없어야 하며

뒤에는 불완전한 절(주어, 목적어, 보어 중 하나가 없는 문장)이 와야합니다.

그런데 What 뒤에 Cell ... structure(주어) should be(동사) complex(보어)까지 완벽한 절이 왔어요.

따라서 4번 자리는 What 대신에 That이 와야지 정문입니다.

 

5번. 해석에도 매우 도움되는 표현이네요. Even부터 시작하는 문장은 Parts에서 끝이 났어요.

그 후에 ,(컴마)를 찍고 앞에 등장하는 a small number of parts를 꾸며주는(동격) 명사구가 등장하는데

이를 '동격의 컴마'라고 흔히 불러요.

해석은 each(이들 중 각각은) responsible for (~에 책임이 있는데) a distinct, well-defined aspect(독특하지만 잘 다듬어진 측면에) of cell life(특히 세포의 생명 측면에서) 이렇게 하면 되네요. 아주 깔끔한 정문이에요.

그리고 형용사를 두개 이야기할 때 and를 쓰지 않고 ,(컴마)를 사용한다는 점도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