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 영어 31번 빈칸 풀이/해석/해설/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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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칸 유형은 '빈칸이 포함된 문장과 동일한 내용을 가진 문장이 존재한다'를 기본으로 가지고 가면 됩니다.

 

빈칸이 포함된 문장을 한 번 볼게요.

When examining(조사할 때) the archaeological record(고고학적 기록을) of human culture(인간 문화에 대한), one has to consider(우리는 생각해야한다) that it is vastly __________(고고학적 기록들이 대개 '빈칸'하다는 것을).

- 고고학적 기록에 관한 이야기를 찾으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 문장은 글의 가장 첫번째 위치하므로 주제를 담고 있겠다고 추측하고 글을 읽으면 되겠습니다.

 

이 문장을 함께 볼게요.

Reconstructing intangible aspects of culture(문화의 비물질적인 측면을 재구성하는 것은) is more difficult(더 어렵다), requiring that(필요로 하기 때문에) one draw more inferences(누군가가 더 많은 추론을 하는 것을) from the tangible(물질적인 것으로부터).

- 문화의 비물질적인 측면을 재구성하는 것은 더 어렵다고 이야기합니다.

왜냐하면 문화의 물질적인 측면으로 부터 많은 추론을 해야하기 때문이죠.

 

다음 문장을 보면서 글의 주제를 확인할게요.

Using the same kinds of physical remains(같은 종류의 물질적 유적을 사용하는 것은) to draw inferences about social systems(사회 체계에 대한 추론을 하기 위해) and what people were thinking about(그리고 사람들이 무엇을 생각했는지 추론하기 위해) is more difficult(더 어렵다).

- 앞 문장과 이 문장은 동일한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비물질적인 내용을 추론하는 것은 '어렵다'는 것이죠.

따라서 고고학적 기록은 대개 '추론하기 어렵다'가 답이 돼야하겠죠.

선지 중에서 어렵다는 내용과 가장 유사한 것을 찾아보면 3번 incomplete(불완전하다)가 되겠네요.

 

2번 factual(사실적인)을 고른 학생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아마도 '문화와 같은 비물질적인 기록은 물질적인 유적에서 추론하니까 사실적일거야'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글에서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사실적이다'가 아니라 '어렵다'입니다.

따라서 글의 주제를 담고 있는 첫번째 문장에 들어갈 내용은 3번이 더 적절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