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기예적금 금리 비교 정리(하나, 농협, 신한, 우리, 국민, 키움, 한국투자, 고려증권, HB저축, OK 저축, SBI 저축

기준 금리가 3%가 됨에 따라 시중은행들도 수신 금리를 올리면서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연 5%에 근접했습니다.

또한 일부 저축은행은 5%가 넘는 정기예금을 출시했습니다.

 

현재 국제적인 금리 인상 기조에 따르면 적어도 앞으로

6개월은 지속적으로 기준 금리가 상승할 것 같은데요.

이에 따라 은행 정기예금 금리도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2022년 4분기 초 5대 은행 하나, 농협, 신한, 우리, 국민은행의 대표 예금 상품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적용하고 있는 예금 상품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나 은행의 대표적인 정기 예금 상품 "하나의 정기예금"의 경우, 

1년 만기 기준 4.6%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은행은 10월 20일부터 예적금 등 총 29종의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95% 인상해 적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 NH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 또한 별다른 우대조건 없이 연 4.6% 금리를 제공합니다.

 

3. 신한은행의 "쏠편한 정기예금" 상품도 1년 만기 금리 연 4.6%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4. 우리은행의 "우리 WON플러스 예금"도 1년 만기 금리 연 4.6%를 적용하고 있네요.

 

5. 국민은행은 "KB Star 정기예금"에서 연 4.3% 금리를 제공합니다.

다른 은행들에 비해서 조금 금리가 낮아 보이네요.

하지만 국민은행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빅스텝'으로 올릴 것을 미리 반영해

10월 24일부터 대부분의 수신상품의 금리를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 저축은행들이 제공하는 예금 상품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적용하고 있는 예금 상품을 알아볼게요.

저축은행의 경우 이미 연 5%대 예금 금리 상품이 출시되었죠.

 

1. 다올저축은행의 "Fi 리볼빙 정기예금" 금리는 연 6.2%입니다.

 

2. IT친애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 금리는 연 5.8%입니다.

 

이밖에도 키움, 한국투자, 고려증권, HB저축은행 등도 연 5%대 금리 상품을 출시했으며, 

OK 저축은행과 SBI 저축은행도 조만간 5%대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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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특정한 조건을 만족할시 우대조건을 적용하는 은행 적금 상품은 연 7~8% 고금리를 적용하고 있는데요.

다만, 이러한 고금리 상품은 우대금리 조건이 매우 까다로워 실제 최고금리를 수령하기 어렵다는 맹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나은행의 "내집마련 더블업 적금"은 기본금리 1.75%에 우대금리를 더하면 연 5.5% 금리를 주지만

하나은행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날 딱 하루만 가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리은행의 "우리페이 적금"은 1년 만기 기준 최고 7%의 금리가 적용되지만 

적금 신규일부터 만기일까지 우리페이 계좌결제서비스를 200만원 이상 사용해야하고

급여이체실적을 10개월이상 충족해야 하는데, 우리페이 가맹점 자체가 우리 주위에 많이 없어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 NH 농협은행의 "NH 걷고싶은 대한민국 적금"은 연 7.1%의 고금리를 제공하지만 

최고 금리를 적용받으려면 설악산과 올레길 등에서 위치 인증을 받고

국립공원에서 자원봉사를 한 뒤 확인서를 받아야만 한다고 합니다.

참 다양한 종류의 조건이 존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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