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2022년 시행) 4월 모의고사 영어 21번 밑줄 풀이/해석/해설/설명

밑줄 유형은 딱 두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바로 '주제와 주위'입니다.

밑줄 친 부분을 빈칸이라 생각하고 글의 주제와 주위 문장을 통해 내용을 추론하면 됩니다.

 

우선 밑줄이 포함된 문장을 한 번 읽어볼게요.

Even so(비록 그렇지만), Crowe ends her piece(Crowe는 그녀의 조각을 끝냈다) by stressing that(강조함으로써) there is still an incompatibility(여전히 서로 양립할 수 없는 것이 있다고) between the purposes and processes of news(뉴스의 과정과 목적) and science(그리고 과학 사이에): Science ‘evolves,’ but news ‘happens.’(과학은 발전하지만 '뉴스는 밑줄한다')

- 글을 읽으면서 과학과 대조되는 뉴스의 특징을 찾아면 됩니다.

 

글의 첫문장을 한 번 읽어볼게요.

Journalists love to report studies(언론인은 연구에 대해 보도하길 좋아한다) that are at the “initial findings” stages('처음 발견' 단계에 있는 것을 — research that claims to be the first time(연구인데 처음이라고 주장되는) anyone has discovered a thing(누구든지 어떠한 것을 발견한) — because there is newsworthiness in their novelty(왜냐하면 뉴스로서 가치는 바로 새로움에 있기 때문이다).

- 뉴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바로 새로운 발견을 중요시 여긴다고 합니다.

 

밑줄 친 문장 주위의 내용을 한 번 보겠습니다.

She goes on to suggest that(그녀는 계속해서 암시한다) journalists(언론인들이), though blameworthy for this tendency(이러한 경향{과학이 거짓을 퍼트리는 경향}에 책임이 있지만), are aided and abetted by the scientists(과학자들에 의해서 방조된다) whose studies they cite(언론인들이 인용한 연구의).

- 결국 과학과 언론이 모두 과학이 거짓을 퍼트리는 현상에 동조한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밑줄이 포함된 문장이 나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과 뉴스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하는 내용이었죠.

그리고 다시 첫 문장으로 가보면 뉴스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새로운 것을 중요시 여긴다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답은 2번 '뉴스는 연구가 어떻게 변하는지가 아니라 그것의 새로움에 집중한다.'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