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진 문장을 먼저 읽어볼게요.
Both ancient farmers and foragers(고대 농부나 채집인 둘 다) suffered seasonal food shortages.(계절성 식량 부족에 고통받는다) During these periods(이러한 기간 동안) children and adults alike(아이들과 어른들 모두는) would go to bed hungry some days(몇일을 배고픈채로 잠에 든다) and everyone would lose fat and muscle(그리고 모두들 지방과 근육을 잃는다).
- 고대에는 농부나 채집인 모두 보릿고개가 있었으며, 이 기간에는 지방과 근육을 잃어버린다고 합니다.
이제 B와 C의 첫문장을 비교하여 주어진 문장과 연결이 더 자연스러운 것을 고르면 됩니다.
B의 첫문장 : This is firstly because(첫번째 이유는) foragers tended to live well(채집인들이 잘 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within the natural limits(자연적인 제한 안에서) imposed by their environments(환경에 의해서 부과된), and secondly because(그리고 두번째 이유로) where farmers typically relied on one or two staple crops(그곳에서 농부들은 전형적으로 한개나 두개의 주요 작물에 의존하는데), foragers in even the harshest environments(채집인들은 심지어 가장 가혹한 환경에서도) relied on dozens of different food sources(수십개의 서로 다른 음식 자원에 의존하다) and so were usually able to adjust their diets(그래서 일상적으로 그들의 식사를 조정할 수 있다) to align with an ecosystem’s own dynamic responses(생태계 자체의 역동적인 응답에 맞추기 위해) to changing conditions(변하는 조건에 대한).
- 두 가지 이유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농부와 채집인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네요.
따라서 농부와 채집인이라는 주요 소재만 같을 뿐 주어진 문장과 내용은 다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C의 첫문장 : But over longer periods of time(하지만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farming societies were far more likely to suffer(농경사회는 겪을 확률이 훨씬 더 높다) severe, existentially threatening famines(심하고 존재적으로 위협이 되는 기근에) than foragers(채집인보다).
- 여기 내용도 농부와 채집인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But이라는 연결사와 함께 등장하므로 주어진 문장과 연결이 자연스럽습니다.
따라서 주어진 문장 다음에는 C가 오는 것이 자연스럽겠습니다.
그리고 A의 첫문장과 B의 첫문장 중 어떤 문장이 C와 잘 어울리는지 보겠습니다.
C의 마지막 문장 : Foraging may be much less productive(채집하는 것은 훨씬 더 적은 생산성을 가지고 있다) and generate far lower energy yields(그리고 훨씬 더 적은 에너지 생산물을 만들어 낸다) than farming(농사보다) but it is also much less risky(하지만 이것은 또한 훨씬 덜 위험하다).
A의 첫문장: Typically(전형적으로), in complex ecosystems(복잡한 생태계에서는) when weather one year proves unsuitable(1년의 날씨가 적합하지 않다고 증명될 때) for one set of plant species(한 식물 종에), it almost inevitably suits others(그것은 거의 필연적으로 다른 것에는 딱 맞다).
- A의 첫문장은 복잡한 생태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C의 마지막 문장은 채집하는 것의 특징에 대해 농사와 비교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농사와 채집를 대조하고 있네요.
따라서 C 다음에는 농사와 채집에 대한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B가 자연스럽겠습니다.
마지막으로 B의 마지막 문장과 A의 첫문장의 연결성을 한 번 체크할게요.
- 위에서 알 수 있듯 B의 마지막 문장에서는 변하는 조건에 대한 ecosystem(생태계) 자체의 역동적인 응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A의 내용은 복잡한 생태계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하죠. 따라서 연결성은 아주 자연스러워보입니다.
'고3 영어 풀이 > 2023학년도(2022년 시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학년도(2022년 시행) 4월 모의고사 영어 39번 삽입 풀이/해석/해설/설명 (0) | 2022.11.22 |
---|---|
2023학년도(2022년 시행) 4월 모의고사 영어 38번 삽입 풀이/해석/해설/설명 (0) | 2022.11.22 |
2023학년도(2022년 시행) 4월 모의고사 영어 36번 순서 풀이/해석/해설/설명 (0) | 2022.11.21 |
2023학년도(2022년 시행) 4월 모의고사 영어 34번 빈칸 풀이/해석/해설/설명 (0) | 2022.11.16 |
2023학년도(2022년 시행) 4월 모의고사 영어 33번 빈칸 풀이/해석/해설/설명 (0) | 2022.11.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