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칸 문장을 함께 볼게요.
As improbable as this may seem(이것이 그럴 가능성이 없어 보일지라도), the bodily fluids of aquatic animals(수중 동물의 림프액은) show a strong similarity to oceans(해양과 아주 강한 유사성을 보여준다), and indeed(그리고 사실상), most studies of ion balance(이온 밸런스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들은) in freshwater physiology(맑은 물의 생리학에서의) document the complex regulatory mechanisms(복잡한 규제를 지닌 메커니즘을 뒷받침한다) by which(그 메커니즘에 의해서) fish, amphibians and invertebrates attempt to _____________.(어류, 양서류, 그리고 무척추동물들이 '빈칸'하려고 시도하는)
- 수중 동물의 몸 속에는 해양과 유사한 액체가 흐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맑은 물의 이온 밸런스에 대한 연구들도 이러한 메커니즘을 뒷받침하고 있죠.
그 메커니즘 속에서 수중 동물들이 '빈칸'을 시도하고 있고요.
뒷 부분으로 가기 전에 빈칸 앞 부분에 등장했던 주제를 먼저 체크할게요.
It appears that(~인 것이 보인다) most freshwater life(대부분의 맑은 물에 사는 생명체들은) did not originate in fresh water(맑은 물에서 유래되지 않았다고), but is secondarily adapted(대신에 이것은 이차적으로 적응되었는데), having passed from ocean to land(해양에서 땅으로 지나왔으며) and then back again to fresh water(다시 맑은 물로 간 것이다).
- 맑은 물에 사는 생명체들 중 대부분은 원래 해양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이 문장을 함께 볼게요.
The idea of a fish in a freshwater lake struggling to accumulate salts(맑은 호수에 사는 물고기가 소금을 축적하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한 생각은) inside its body(그것의 몸 속에) to mimic the ocean(해양을 따라하기 위해) reminds one of the other great contradiction(다른 대단한 모순 중 하나를 떠오르게 한다) of the biosphere(생물권의):
- 이제 모든 내용을 종합해볼게요.
대부분의 맑은 물 생물들은 원래 바다에서 왔다가 땅을 거쳐 다시 맑은 물로 돌아갔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들 몸에는 해양과 유사한 액체가 흐르고 있고 이 메커니즘을 통해 '빈칸'을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해양과 유사한 소금기 있는 물을 몸 속에 흐르게 하는 이유는 '몸이 바다를 따라하도록 하는 것'이라 합니다.
따라서 답은 1번 '둘러싼 맑은 물 대신 몸 속을 바다로 유지하기 위해'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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