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2014년 시행) 6월 모의평가 오답률 3위 42번 정답률 53%

42번 맥락에 맞춰 빈칸에 적절한 어휘를 넣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다른 빈칸 문제들과 비슷하게 글의 주제를 기반으로 주위 맥락을 잘 살펴보면 되겠습니다.

 

빈칸을 포함한 문장부터 함께 볼게요.

A skilled explainer learns to see(숙련된 설명가는 보게 된다) the intent behind the question(그 질문 뒤에 있는 의도를) and formulate an answer(그리고 답변을 형성한다) that focuses on understanding(이해에 집중한) instead of ___('빈칸'대신에).

- '숙련된 설명가'는 질문 속에서 의도를 파악한 뒤 '이해'에 집중한 답변을 만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빈칸'과 같은 행동은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 문장을 함께 보겠습니다.

Although the question wanted for an explanation(비록 질문이 설명을 원했을지라도), what the asker received was(질문자가 받는 것은) a statement of fact(사실에 대한 말이다).

- 질문의 의도는 '설명'이었음에도 질문자가 받는 것은 '사실'을 담은 말 뿐이라는 것이죠.

 

다음 문장도 한 번 볼게요.

A statement of fact with no other context(다른 맥락이 없이 사실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puts the burden on the asker(질문자에게 짐을 부과한다) to take the next step(다음 단계로 넘어가는데).

- 다른 맥락 없이 사실만을 제시하는 것은 질문자로 하여금 다음 질문을 하지 못하게 한다고 합니다.

두 문장 모두 '사실만을 제시하는 직접적인 답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답은 1번 '효율성'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