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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영어 풀이/2021학년도(2020년 시행)

2021학년도 6월 모의평가 영어 36번 순서 풀이/해석/해설/설명

by 늦깎이 학생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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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문제를 풀 때는 '연결'을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연결은 '지시어', '연결사', 그리고 '같은 의미의 단어'를 기준으로 잡으면 되죠.

 

주어진 문장을 먼저 읽어볼게요.

Studies of people(사람들에 대한 연구는) struggling with major health problems(주요한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show that(보여주는데) the majority of respondents report(응답자 중 대다수는 응답했다) they derived benefits(그들이 이득을 가지고 온다고) from their adversity(역경으로부터).

Stressful events sometimes(스트레스 가득한 사건은 때때로) force people to develop(사람들이 개발하도록 만든다) new skills(새로운 기술들을), reevaluate priorities(우선순위를 재평가하고), learn new insights(새로운 관점을 학습하며), and acquire new strengths(그리고 새로운 능력을 얻도록).

- '역경과 스트레스는 좋은 것이다'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이제 B와 C의 첫문장을 비교하여 주어진 문장과 연결이 더 자연스러운 것을 골라볼게요.

B의 첫문장 : Intermediate levels of adversity(중간 정도의 역경은) were predictive(예상 가능하다) of the greatest resilience(가장 큰 회복력을).

- '중간 정도의 역경'이라는 표현에서 추측할 수 있는 것은 앞 문장에 '역경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는 것,

특히나 '강한 또는 약한 정도의 역경'이 등장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C의 첫문장 : In other words(다시 말해), the adaptation process(적응 과정) initiated by stress(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되는) can lead to personal changes(개인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 for the better(더 나은 것을 향한).

- 두 문장 모두 역경과 스트레스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B 보다는 C가 주어진 문장과 더 밀접한 연관을 보입니다.

왜냐하면 1. 주어진 부분의 마지막 문장이 스트레스에 관해 이야기하고,

2. C의 첫 문장 또한 '스트레스 좋아요'라고 이야기하기 때문이죠.

 

C의 마지막 문장을 읽어볼게요.

One study(하나의 연구는) that measured participants’ exposure(참가자의 노출을 측정하는) to thirty-seven major negative events(37개의 주요 부정적인 상황들에 노출) found a curvilinear relationship(곡선으로 이루어진 관계를 찾았다) between lifetime adversity and mental health(일생의 역경과 정신적 건강 사이에).

- 스트레스와 정신적 건강 사이의 '곡선적 관계'라고 하는 표현이 등장하였습니다.

 

다음으로, A의 첫문장을 볼게요.

High levels of adversity(높은 수준의 역경은) predicted poor mental health(나쁜 정신적 건강을 예상했다), as expected(예상 가능하듯), but people who had faced intermediate levels of adversity(하지만 중간 정도의 역경을 겪은 사람들은) were healthier(더 건강했다) than those who experienced little adversity(거의 역경을 겪지 않은 사람보다), suggesting that(~라고 암시하면서) moderate amounts of stress(적당한 수준의 스트레스가) can foster resilience(회복력을 기를 수 았다는 것을).

- C의 마지막 문장과 A의 첫 문장이 잘 어울립니다.

왜냐하면 "역경과 정신적 건상 사이의 관계"라는 키워드가 모두 포함되었기 때문이죠.

또한 B의 첫 문장에서 예측한 '높은 수준의 역경'이 A의 첫 문장에 등장하였습니다.

따라서 A 다음 B가 오는 것이 자연스러운 연결이 되겠습니다.

이 모든 상황을 종합하면 C 다음 A 그리고 B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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