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P(램프 코인) 시세 / 전망 / 정보 / 공부 / 디파이

이번 시간에는 RAMP 코인에 대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RAMP는 2021년 5월에 바이낸스에 상장한 신규 코인인데요.

De-fi를 중점적으로 서비스하며 탈중앙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합니다.

램프 코인의 목적은 빠른 시간내에 유동자본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바이낸스에 처음 상장되었을 때 스테이킹 기간에 따라 최대 33%에 달하는 엄청난 이자 수익을 약속했었죠.

이를 통해 RAMP에 스테이킹을 한 유저들은 지속적인 스테이킹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자본의 가치가 무궁무진하게 커져가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었죠.

아! 이 이야기는 모든 2021년, 가상자산이 잘나갔을 때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스테이블 코인의 붕괴와 함께 De-fi 시장에 대한 신뢰가 많이 무너진 상황이죠.

 

특히나, 은행에 비해 매우 높은 이자율을 약속하는 예치 시스템은 상당히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자율이 합리적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왜냐하면 이 시스템은 은행이 우리에게 이자를 지불하는 모양과 이론적으로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만약에 은행에 돈을 맡긴다고 하면 은행은 우리에게 1% 내외의 이자를 지불합니다.

그런데 이 이자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바로 은행에 돈을 빌리는 사람들에게 더 높은 이자를 받아 지불하는것이죠.

 

혹자는 은행이 우리의 돈으로 투자를 진행하여 돈을 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축은행과 투자은행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그리고 우리가 적금과 예금을 넣는 곳은 저축은행이며 

우리가 투자를 위해 돈을 맡기는 곳이 바로 투자은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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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상자산 이야기로 돌아오면,  디파이(DeFi)는 마치 저축은행과 같습니다.

더욱 많은 사람이 투자하고 더욱 많은 사람이 돈을 빌릴수록 돈을 스테이킹한 이용자들에게 더 높은 이자를 지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잘못되는 폰지사기가 되는거죠.

요즘 디파이와 스테이블 코인들이 폰지사기라고 비난받는 이유죠.

 

시간이 더 지난 후 많은 자본이 한 번에 빠져나가는 뱅크런 사태에 대한 완벽한 대비가 만들어진다면

그리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하나의 거대한 힘이 코인의 가격을 좌지우지할 수 없는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머지않아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스테이킹하여 고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를 꽤 잘 실천하고 있는 코인이 바로 에이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