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6월 모의평가 영어 36번 순서 풀이/해석/해설/설명

 

순서 문제를 풀 때는 '연결'을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연결은 '지시어', '연결사', 그리고 '같은 의미의 단어'를 기준으로 잡으면 되죠.

 

주어진 문장을 먼저 읽어볼게요.

Notation was more than a practical method(표기법은 실용적인 방법 이상이다) for preserving an expanding repertoire of music(음악의 팽창하는 레퍼토리를 보존하는데).

- 표기법은 음악의 반복적인 특징을 보존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B와 C의 첫문장을 비교하여 주어진 문장과 연결이 더 자연스러운 것을 골라볼게요.

B의 첫문장: It changed the nature of the art itself(그것은 예술 그 자체의 특성을 바꾸었다).

To write something down means that(무언가를 받아적는 것은 의미한다) people far away in space and time(시간과 공간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이) can re-create it(그것을 다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 첫문장이 다소 짧아서 그 뒷문장까지 가지고 왔습니다.

대명사 It이 무엇일지 예측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받아 적는 것에 대한 내용이 앞에 나와야 할 것 같아요.(주어진 문장에 '표기법'이 등장했죠.)

 

C의 첫문장: Most world music is still basically aural(대부분의 세계 음악은 여전히 기본적으로 청각적이다), including sophisticated musical traditions(세련된 음악적 전통을 포함하며) such as Indian and Balinese(예를 들어 Indian 그리고 Balinese와 같은).

- 음악은 여전히 청각적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주어진 문장에서는 표기법, 즉 무언가 받아적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따라서 주어진 문장은 C 보다 B와 더 잘 어울립니다.

또한 B에 등장하는 대명사 It의 자리에는 Notation을 넣으니 자연스럽네요.

 

이제 B의 마지막 문장을 읽어볼게요.

At the same time, there are downsides.(동시에 단점도 있다)

- 여전히 받아 적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C로 가는 것은 다소 어려워 보입니다.

 

A의 첫문장을 읽어보겠습니다.

Written notes freeze the music(적혀진 음들은 음악을 얼어붙게 만든다) rather than allowing it to develop(그것이 발전하게 만들기 보다는) in the hands of individuals(개개인들의 손에서), and it discourages improvisation(또한 그것은 즉흥연주를 좌절시킨다).

- 표기법의 단점이 나오네요. 따라서 B 다음 A는 너무나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마지막 확인을 위해 A의 마지막 문장에 청각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지 볼게요.

A의 마지막 문장: music was largely carried on as an aural tradition.(음악은 대개 청각적 전통으로 전해졌다)

- 청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