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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영어 풀이/이전 학년도

2018학년도 6월 모의평가 영어 37번 순서 풀이/해석/해설/설명

by 늦깎이 학생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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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문제를 풀 때는 '연결'을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연결은 '지시어', '연결사', 그리고 '같은 의미의 단어'를 기준으로 잡으면 되죠.

 

주어진 문장을 먼저 읽어볼게요.

There’s a direct counterpart to pop music(대중 음악에 대한 직접적인 상대가 있다) in the classical song(클래식 음악에서), more commonly called an “art song,”(더 일반적으로 '예술 음악'이라 불리는 것인데) which does not focus on(이것은 집중하지 않는다) the development of melodic material.(멜로디적인 재료의 발전에)

- 첫문장이라고 하기엔 너무 긴 글 중간을 잘라놓은 것 같네요.

아무튼 클래식에서 예술 음악이 바로 대중 음악와 대응할 수 있는 것인데, 이것은 멜로디 재료의 발전에 집중하지 않는다고 해요.

무슨 이야긴지 모르겠다고 하더라도 괜찮아요. 

B와 C로 넘어가볼게요.

 

다음으로, B와 C의 첫문장을 비교하여 주어진 문장과 연결이 더 자연스러운 것을 골라볼게요.

B의 첫문장: Both the pop song and the art song(대중음악과 예술음악 모두) tend to follow tried-and-true structural patterns(유효성이 검증된 구조적 패턴을 따르는 경향이 있다).

- 대중음악 예술음악 모두 주어진 문장에 등장했습니다.

따라서 바로 연결된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C의 첫문장: You won’t find such extremes of approach(당신은 찾지 못할 것이다 접근법의 그러한 양극단들을) by the performers of songs(음악들의 연주자에 의한 접근법) by Franz Schubert or Richard Strauss(Franz Schubert이나 Richard Strauss와 같은 사람들의 음악)

- 말을 너무 어렵게 했네요.

등장한 두 음악가의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접근법의 양극단들을 찾지 못할 것이다.

누가 보더라도 B의 첫문장이 주어진 문장과 연결되겠네요.

 

이제, B의 마지막 문장을 기준으로 A와 C 첫문장을 비교해볼게요.

B의 마지막 문장: And both will be published in the same way(그리고 이 둘은 같은 방식으로 출시될 것이다) ― with a vocal line and a basic piano part(보컬라인과 기본 피아노 부분) written out underneath(밑에 적혀진).

- 아직까지는 두 음악에 대한 공통점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A의 첫문장: But the pop song will rarely be sung and played(하지만 대중음악은 거의 노래불러지거나  연주되지 않을 것이다) exactly as written(정확히 쓰여진대로);

- A의 첫문장을 보니 '하지만'이 나옵니다.

그리고 대중음악 이야기를 하고 있죠.

즉, 이 앞에는 예술음악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B의 마지막 문장에서는 여전히 두 음악의 공통점에만 집중하고 있죠.

따라서 B 다음에는 C가 등장해야 합니다.

그리고 C에서는 정말 정확한 음악을 추구하는 주체들이 등장합니다.

마지막으로 A의 첫문장으로 가면 쓰여진대로 연주하지 않는 음악이 등장하죠.

연결이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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