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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영어 풀이/2023학년도(2022년 시행)

2023학년도(2022년 시행) 수능 영어 21번 밑줄 풀이/해석/해설/설명

by 늦깎이 학생 202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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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유형은 딱 두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바로 '주제와 주위'입니다.

밑줄 친 부분을 빈칸이라 생각하고 글의 주제와 주위 문장을 통해 내용을 추론하면 됩니다.

 

우선 밑줄이 포함된 문장을 한 번 읽어볼게요.

Diaries were personal and private(일기는 개인적이고 사적이었다); one would write for oneself(누군가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 글을 쓸 것이다), or, in Habermas’s formulation(또는 하버마스의 대형에서는), one would make oneself public to oneself.(누군가는 밑줄할 것이다)

- 일기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 쓰는 사적인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또 다른 측면(하버마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글의 첫문장을 한 번 읽어볼게요.

the personal diary became a centerpiece(개인적인 일기는 중심이 되었다) in the construction of a modern subjectivity(현대 주관성을 건설하는데), at the heart of which(그것의 중심에는) is the application of reason and critique(이성과 비판의 적용이 있다) to the understanding of world and self(세상과 자신을 이해하는 것에 대한), which allowed the creation(그것은 탄생을 허용하는데) of a new kind of knowledge(새로운 종류의 지식의).

- 매우 장황한 이야기지만 단순히 이해하면, 일기는 세상과 자신을 이해하기 위해 이성과 비판 능력을 적용하는 '주관성'이라는 것을 형성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는 새로운 종류의 지식을 불러온다고 하네요.

 

밑줄 친 문장 주위의 내용을 한 번 보겠습니다.

By making the self public in a private sphere(개인적인 공간에 자기 자신을 공개함으로써), the self also became an object(자기 자신은 또한 대상이 될 수 있다) for self-inspection and self-critique(자신을 바라보고 비판하는 것에 대한).

- 앞의 문장들과 유사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일기라는 것은 자기 자신을 공개하는 행위이며 이는 자신을 비판과 사유의 대상으로 만든다고 하네요.

이 모든 내용을 종합해보면, 밑줄 부분이 일기에 대한 이 글의 중심문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보면, 일기는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대상화할 수 있게 한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따라서 답은 1번 '자기 자신에 대해 심사숙고하는 수단으로써 글쓰기를 사용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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