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2014년 시행) 9월 모의평가 오답률 2위 40번 정답률 43%

요약 문제는 다음과 같이 풀면 됩니다.

우선, 주어진 요약문을 먼저 읽습니다. 왜냐하면 요약문이 바로 이 글의 주제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읽으면서 특징이 있는 단어를 표시하면서 읽습니다.

다음으로, 요약문에서 특징이 있는 단어를 전체 글에서 찾아나가면서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추론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유사한 단어' 혹은 '비슷한 의미의 다른 단어'로 변환되어 요약문에서 사용된다는 점입니다.

 

요약문을 먼저 보겠습니다.

Original versions of classical texts are helpful to readers(고전문학의 원래 버전은 독자들에게 도움을 준다because they contain (A) language(왜냐하면 그들은 ‘A’ 언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that inspires further reading(더 나아간 독해를 고무하고) and (B) readers’ self-reflection(독자의 자기 반성을 ‘B’하기 때문이다).

- 주어진 글에서 (A) 부분의 단서를 찾을 때는 독자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어떠한 language인지 찾아보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B) 부분은 고전 문학이 독자의 자기 반성을 어떻게 하는지 찾아보면 되겠습니다.

 

(A)와 관련된 문장을 보겠습니다.

Scans showed that(스캔은 보여주었다) the more challenging prose and poetry set off(더 어려운 산문과 운문은 발산한다고) far more electrical activity in the brain(뇌에서 훨씬 더 많은 진기 활동을) than the more pedestrian versions(보행자 버전보다).

- 이 문장에서 ‘보행자’ 버전이란 상대적으로 쉬운 글을 뜻합니다.

왜냐하면 'the more challenging'과 대비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어려운 버전이 뇌의 전기 신호를 더 많이 생성한다고 하므로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언어는 ‘어려운’ 언어가 되겠습니다.

따라서 답은 1, 2, 4 중 하나가 되겠죠.

 

(B)와 관련된 문장을 보겠습니다.

Experts have found that(전문가들은 찾았다) reading classical texts benefits the mind(고전 문학을 읽는 것은 생각에 이익이 된다는 것을) by catching the reader’s attention(독자의 시선을 가지고) and triggering moments of self-reflection(자기 반성을 유도함으로써).

- 요약문 뒤쪽과 상당히 유사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 문장에서는 ‘자기 반성’을 유도한다고 하네요.

따라서 답은 2번 demanding(힘든), activate(활성화시키다)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