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3 영어 풀이/이전 학년도

2014학년도(2013년 시행) 수능 B형 오답률 4위 36번 정답률 33%

by 늦깎이 학생 2023. 2. 12.
반응형

 

예전 스타일의 어휘 문제입니다.

그렇지만 요즘 문제와 원리는 동일합니다.

바로 주위 문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반의어를 찾는 것이죠.

 

A를 먼저 보겠습니다.

The eons shaped our brains in the (A) direction(무한히 긴 시간은 우리의 뇌를 '빈칸' 방향으로 형성한다).

 

증거 문장: F. Scott Fitzgerald thought that(피츠제럴드는 생각했다) the test of first-rate intelligence(1급 지능에 대한 테스트는) was the ability to hold two opposed ideas in mind(마음에 두 가지 상반된 생각을 가지는 능력이라고) at the same time(동시에) and still function(그리고 두 가지 생각이 여전히 작동한다고).

- 두 가지 상반된 생각을 가지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으므로 빈칸에 들어갈 말은 '상반된'이 되겠습니다.

 

다음으로 B를 보겠습니다.

The emotion was so strong that(감정은 너무나 강해서) the brain (B) evidence of the continued existence(뇌는 계속되는 존재의 증거를 '빈칸'한다) of normal, everyday life(일반적이고 일상적인 삶의) that might have eased it(아픔을 덜어줄 수도 있는).

 

증거 문장: Testimony from members of the Crow tribe(까마귀 부족 멤버로부터의 증거는) about the destruction of their culture(그들의 문화가 파괴된 것에 대한) provides an extreme and tragic example of this(이것의 극단적이고 비극적인 증거를 보여준다).

- '확증 편향'에 대한 증거를 한 부족의 예시가 보여준다고 합니다.

 

증거 문장2: He was not alone in describing the depth of despair(그는 절망감의 깊이를 묘사하는데 혼자가 아니었다) as the end of history(역사가 끝났을 때).

“Nothing happened after that,”(그 후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another Crow warrior said(또 다른 까마귀 전사가 말했다). “We just lived.”(우린 그저 살았다)

- 여기서 보여주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다.'와 '우린 그저 살았다'는 깊은 절망감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일반적이고 일상적인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지 않겠죠.

따라서 답은 '거부한다'가 되어야 합니다.

반응형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014학년도(2013년 시행) 수능 B형 오답률 4위 36번 정답률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