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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trino(뉴트리노 코인), WAVES(웨이브) 코인, USDN(뉴트리노 달러) 시세 / 전망 / 정보 / 공부 / Stable

by 늦깎이 학생 2022.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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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코인은 2019년에 출시된 뉴트리노 프로토콜에서 발행한 코인이다.

 

웨이브 코인은 여기서 USDN이라는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의 가격을 지켜주는 토큰(담보) 역할을 한다.

또한 USDN을 사고 팔 때 발생하는 수수료를 지불하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따라서 이 코인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제2의 루나가 되겠습니다.

루나와 비교해보면

루나는 USDT(테라 USD)의 담보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페깅이라고 하는 균형(실제 달러와 테라 달러의 비율이 1:1인 상황)이 깨짐과 동시에 엄청난 혼란과 뱅크런을 유발하였죠.

 

이번 웨이브도 마찬가지 입니다.

 

웨이브가 담보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스테이블 코인 뉴트리노의 가격입니다. 

페깅 비율이 최저 0.76까지 떨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언제든지 누군가의 개입이 있다면 지난 루나사태처럼 스테이블코인이 박살날 수 있다는 이야기죠.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아이디어는 매우 뛰어나지만 현재 기술력은 이러한 희망에 못 미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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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최근 웨이브가 100% 넘는 상승을 보여준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달러와 뉴트리노의 페깅율이 1:1에 거의 근접했기 때문입니다.

뉴트리노의 페깅율은 최근 0.95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 비율이 다시 1:1에 근접하며 웨이브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것이죠.

 

그런데 이러한 상승은 단기적일 확율이 높습니다.

다시 위의 그래프를 보시면 뉴트리노의 페깅율의 변동성이 2년전에 비해 급격하게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단기간에 엄청난 양의 자금이 뉴트리노에서 빠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국내 주식으로 비유하자면 큰 손은 다 빠졌고 하이에나들이 작은 자금으로 설거지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물론 스테이블코인의 아이디어는 웹3.0과 함께 우리가 꿈꾸던 미래를 만들어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현재 수준의 스테이블 코인은 너무 불안정합니다.

또한 이 코인들은 딱히 사용할 곳이 없습니다.

한때 엑시인피니트 등을 통해 잘 알려진 P2E, 

그리고 이더리움으로 잘 알려진 NFT, 

이러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시스템들은 우리 생활에 밀접한 연관을 갖고 그 가치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테이블코인은 화폐 역할을 한다는 것을 제외하면 

우리 삶과 어떠한 연관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론 화폐의 특징을 나타내는 유동성, 희소성, 가치불변성 모두 충족하는 가상자산은 비트코인이 유일하죠.

하지만 비트코인도 화폐로 역할을 적절히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만약 스테이블코인의 담보 혹은 수수로료 역할을 하는 알트코인을 매매하려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수익은 짧게 가져가고

최대한 관망하는 자세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상태의 스테이블코인은 그 가치가 절대 달러와 동등할 수 없으며

기술적으로 많은 부족함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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