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6월 모의평가 영어 36번 순서 풀이/해석/해설/설명

순서 문제를 풀 때는 '연결'을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연결은 '지시어', '연결사', 그리고 '같은 의미의 단어'를 기준으로 잡으면 되죠.

 

주어진 문장을 먼저 읽어볼게요.

A carbon sink(탄소 싱크는) is a natural feature(자연적인 특성이다) that absorbs or stores(흡수하고 저장하는) more carbon than it releases(그것이 배출하는 것보다 더 많은 탄소를).

- 탄소 싱크라는 용어도 우리에게 생소하니 설명해줍니다. 탄소를 배출하는 것보다 더 많이 흡수하는 것이라 이야기하죠.

 

이제 B와 C의 첫문장을 비교하여 주어진 문장과 연결이 더 자연스러운 것을 골라볼게요.

B의 첫문장 : Its mass of plants(그것의 대량의 식물들) and other organic material(그리고 다른 유기체적인 재료들은) absorb and store tons of carbon(수 톤의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한다).

- B 문장의 its(그것의)와 주어진 문장의 A carbon sink가 서로 연결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plnats(식물들)라는 표현에 집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어진 문장에서 탄소싱크가 식물에 국한된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거든요.

 

C의 첫문장 : The value of carbon sinks(탄소 싱크의 가치는) is that they can help create equilibrium(그들이 평형상태를 만드는 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다) in the atmosphere(대기중에) by removing excess CO2(초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함으로써).

- 주어진 문장에서 탄소싱크에 대한 설명을 마친 뒤 바로

탄소싱크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조금 연결이 부족해 보일 수 있습니다.(물론 B보다는 연결성이 좋습니다,)

혹시 모르니 A의 첫문장도 한 번 체크해볼게요.

 

A의 첫문장 : Carbon sinks have been able to absorb(카본싱크는 흡수할 수 있었다) about half of this excess CO2(약 반 정도의 초과 이산화탄소를), and the world’s oceans(그리고 세계의 바다는) have done the major part of that job(이러한 일의 대부분을 하고 있다).

- 모든 의문점이 풀렸습니다. 

첫번째, B의 첫문장에 대해 이야기하면, 탄소싱크는 식물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두번째, 그렇다고 해서 A 문장이 주어진 문장 바로 다음으로 올 수 없다.

왜냐하면 This excess CO2에 대한 내용이 주어진 문장에 없기 때문이죠.

따라서 주어진 문장 바로 뒤에 오는 부분은 C가 되겠습니다. 

 

C의 마지막 문장을 읽어볼게요.

One example of a carbon sink(카본싱크의 한 가지 예시는) is a large forest(커다란 숲이다).

- 이제 숲이 나오네요. 따라서 C 다음은 식물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B가 되겠네요. 

 

이제 B의 마지막 문장을 볼게요.

Since the Industrial Revolution began in the eighteenth century(산업혁명이 18세기에 시작된 이후에), CO2 released during industrial processes(산업 과정동안 배출된 이산화탄소는) has greatly increased(증가시켰다) the proportion of carbon(탄소의 비율을) in the atmosphere(공기 중에).

- 이 문장 다음 A의 첫문장이 오면 정말 자연스럽겠네요.

왜냐하면 A의 첫문장에 등장했던 this excess CO2가 지칭하는 CO2가 여기 나오기 때문이죠.

따라서 답은 C - B - A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