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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영어 풀이/이전 학년도

2019학년도 6월 모의평가 영어 39번 삽입 풀이/해석/해설/설명

by 늦깎이 학생 202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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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입 유형은 순서 유형과 반대로 생각하면 쉬워요.

'지시어', '연결사', '같은 의미의 표현'을 이용하여 '단절'을 찾으면 됩니다.

 

주어진 문장을 함께 볼게요.

There are also clinical cases(또한 임상적인 경우가 있다) that show the flip side of this coin(이 동전의 반대편을 보여주는).

- '동전의 반대편을 보여주다'라는 표현은 역접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런 것을 미리 알고 있는 수험생은 드물죠. 

따라서 우리는 지금처럼 단절감에 집중해서 문제를 접근하면 되겠습니다.

 

5번 앞문장을 볼게요.

The emotion that you see(네가 보는 그 감정은) is the emotion they are feeling(그들이 느끼는 감정이다), since(왜냐하면) they have lost(그들은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the needed voluntary control(필요되는 자발적 제어능력을) to produce false facial expressions(가짜 표정을 만들).

- 글의 전반부에서 voluntary control(자발적인 제어)와 Involuntary control(비자발적인 제어)를 구분했습니다.

그런데 글의 처음부터 4번을 지나올 때까지 계속 자발적인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었죠. 이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제 5번 뒷문장을 볼게요.

These people have injured the system(이러한 사람들은 시스템을 다치게 했다) that controls their involuntary expressions(그들의 비자발적인 표정을 제어하는),

- 단절이 생겼습니다.

앞에서는 분명히 자발적인 제어에 관해서만 이야기하였는데, 이 문장에서는 비자발적인 제어에 관해서 이야기하네요. 

거기다가 these people(이러한 사람들)이라는 표현은 앞 문장에 등장하는 they와는 다른 사람이죠.

왜냐하면 앞 문장의 they는 자발적인 것을 다친 사람인데, these people은 비자발적인 것을 다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답은 5번이 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4번까지 계속해서 같은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다는 점도 다시 한 번 집중해주세요.

다른 문제에서도 꽤 많이 사용할 수 있는 힌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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