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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제테크공부

팔란티어(PLTR) 분석/공부/소식(9) - 구글과의 파트너쉽 체결

by 늦깎이 학생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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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팔란티어에게 대형 호재가 떴습니다.

바로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쉽인데요.

구글 클라우드는 구글이 펼치고 있는 여러 사업 중 떠오르는 부분이죠.

다시 말해, 미래 세대를 이끌 핵심 기업의 핵심 부분과 협업을 맺은 것이죠.

 

사실 얼마 전부터 구글과 팔란티어에 대한 루머가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바라보는 미래가 같다는 것이었죠.

구글이 팔란티어와 파트너쉽을 맺은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대 인터넷 시대에는 정말로 많은 기업과 개인이 수많은 데이터를 생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정보가 넘쳐나니 정작 우리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데이터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의 기업에게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팔란티어의 파운드리 소프트웨어입니다.

구글 클라우드와 AI 시스템은 이 대상이 기업이 아니라 개인이라는 점이 조금 다른 점이죠.

 

하지만 두 업체가 바라보는 목표는 같습니다.

바로 산재한 데이터 중에서 사용자의 목적에 가장 알맞은 데이터만을 선별하여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것이죠.

따라서 이번 구글 클라우드와 팔란티어의 협업으로

두 업체 모두 서로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을 잘 융합하여 가장 완벽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데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구글 클라우드는 세상의 모든 데이터를 모으는 작업을 할 것이고 팔란티어는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고의 선택지를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겠죠.

지금처럼 전쟁이나 금리 인상 등 다양한 대외적인 요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선 더욱 더 팔란티어의 기술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실 여러 데이터를 모아 최적의 선택지를 만드는 소프트웨어는 팔란티어만이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제 생각에는 구글과 팔란티어가 힘을 합친 배경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역할이 조금은 있는 것 같은데요.

바로 2022년 3월 마이크로소프트도 인텔리전 데이터 플랫폼을 출시하였기 때문이죠.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랫폼도 팔란티어와 하는 일이 비슷합니다. 

바로 정보 수집, 분석, 그리고 운영 이렇게 세 단계로 이어지죠.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팔란티어와 다른점 또한 존재합니다.

바로 범용성입니다.

팔란티어가 다양한 기업과 시스템에 알맞은 방식으로 변형하는 것이 용이하다면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랫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베이스만 이용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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