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메디블록, Medibloc) 시세 / 전망 / 정보 / 공부 / W2E

이번에는 메디블록에 대해 한 번 알아볼게요.

 

메디블록은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의료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하여 만든 코인입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 코인은 한국에서 만들었습니다.

의료강국인 미국에서 시작했을 법한 이름인데 말이죠.

 

한국산 코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벌써부터 흥미가 많이 떨어지셨나요?

하지만 이 코인은 개발자들이 정말로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볼만 합니다.

물론 많이 안타까운 코인이긴 하지만요.

메디블록은 모든 병원들 간의 정보를 하나로 연결하여 환자가 어떤 병원에 가든 동일한 내용의 진료차트를 가지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환자는 자신의 특정 정보가 공개되지 않기를 원하면 임의대로 조절할 수도 있죠.

 

현재 우리나라는 국민건강보험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보험이 적용된 치료들에 한해 진료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이 정보는 다른 병원에 가더라도 열람할 수 있죠.

하지만 이 환자가 어디에서 어떠한 치료를 받았는지에 대한 진료 내용은 다른 병원에서 알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제약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없애고자 하는 것이 바로 메디블록의 최종 목표인 것이죠.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이러한 목표가 너무 허무맹랑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왜냐하면 자칫 잘못하면 환자의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많은 병원들은 현재 협약을 맺고 있을뿐 실제에서는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메디블록은 이전에 소개해드렸던 몇몇 스캠 코인과는 조금 차이점이 있습니다.

바로 개발진들이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여러 병원들과 보험사들과 연락하여 파트너쉽을 맺고 있다는 점이죠.

최근에는 메디패스라는 앱을 통해 W2E(Walk to Earn)도 새로 선보였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항상 열심히 일하는 코인으로 또 동시에 너무 안타까운 코인으로 거론되는 메디블록에 대해 한 번 알아봤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메디블록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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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메디블록 - 의료정보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보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