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ing 형태에 밑줄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1. 동사 자리에 사용되진 않았는지 / 2. 능동 수동 여부를 따져야 합니다.
그런데 문장 형태를 잘 보니 "find + 목적어 + 현재분사"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의미로는 "목적어가 현재분사하다는 것을 알다"입니다.
그리고 이 문장에서 사용된 목적어는 things, 즉 물건입니다.
따라서 물건은 매력을 주는 존재이므로 appealing(매력적인)이 오는 것이 올바릅니다.
2번. and 다음에 동사에 밑줄이 쳐져있습니다. 병렬을 이용한 수일치를 해야하죠.
후보로는 hear과 catches가 있습니다. hear의 주체는 we, catches의 주체는 a song입니다.
그런데 노래가 무언가를 결정하는 것보다 우리가 결정하는 것이 말이 됩니다.
따라서 decide는 hear과 병렬되므로 동사원형이 오는 것이 옳습니다.
3번. what에 밑줄이 있습니다.
그러면 뒤에 불완전한 절이 와야하죠.
The piano or durms(주어) are doing(동사) 그리고 등장해야할 '목적어'가 없습니다.
4번. 동사에 밑줄이 있습니다. 그러면 주어와의 수일치를 확인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하지만 이번의 경우 조금 특별합니다. 'emerges'가 자동사(목적어 없음)인데 뒤에 that절이 왔기 때문이죠.
이런 유형은 정답으로 만들순 없겠지만 매력적인 오답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that절은 '접속사 that'이 아니라 '관계사 that'입니다.
바로 주어인 A special harmony를 꾸미는 것이죠.
그 증거로 that절에는 목적어가 부재합니다. '접속사 that'이라면 뒤에 완전한 절이 와야겠죠.
따라서 동사 emerges의 목적어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이 문장도 정문이 됩니다.
5번. that에 밑줄이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학원에서는 that에 밑줄이 있으면 넘기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that은 as와 같이 영어에서 애매한 부분을 담당하므로 답이 되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문제는 that을 이용하여 문제를 잘 출제하였습니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선 'The 비교급' 구문과 'it takes 시간 to 부정사' 구문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The longer + it(주어) + takes(동사) 이렇게 오는 것이 올바르죠.
하지만 주어 자리에 it 대신에 that이 와서 비문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유형이지만 기본에 충실한 문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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