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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영어 풀이/이전 학년도

2019학년도 9월 모의평가 영어 39번 삽입 풀이/해석/해설/설명

by 늦깎이 학생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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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입 유형은 순서 유형과 반대로 생각하면 쉬워요.

'지시어', '연결사', '같은 의미의 표현'을 이용하여 '단절'을 찾으면 됩니다.

 

주어진 문장을 한 번 볼게요.

We become entrusted to teach(우리는 가르치도록 권한을 부여받았다) culturally appropriate behaviors(문화적으로 올바른 행동을), values, attitudes, skills, and information about the world(가치, 태도, 스킬, 그리고 세상에 대한 정보를).

- 우리는 문화적으로 올바른 행동, 가치, 태도 등을 가르치도록 권한을 부여받았다고 합니다.

 

5번 앞문장을 볼게요.

According to Erikson(에릭슨에 의하면), by becoming parents we learn(부모가 됨으로써 우리는 배운다) that we have the need(우리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to be needed by others(다른 사람에 의해 필요되는) who depend on our knowledge, protection, and guidance(우리의 지식, 보호, 지도에 의존하고 있는).

- 에릭센에 의하면 우리는 부모감 됨으로써 우리에게 의존하는 누군가에게 필요되는 욕구를 가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4번 앞 문장과 이 문장 사이에 단절감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desire에서 need로 주요 소재가 변하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둘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라는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 글에서는 '가르치는 욕구'에 대해 이야기하죠.

또한 4번 앞 문장이 어른이 되면서 헌신적의 관계에 참여, 어른의 생활 양식 설립, 그리고 일에 대한 책임을 맡기 등과 같은 것들이 자손을 퍼트릴 수 있는 일과 결합하면서 우리는 이러한 '가르치는 욕구'를 인식한다고 합니다.

 

5번 뒷문장을 볼게요.

By assuming the responsibilities(책임을 맡으면서) of being primary caregivers to children(아이들의 가장 주요한 보호자가 되는 것의) through their long years(그들의 오랜 시간을 통해) of physical and social growth(신체적 그리고 사회적 성장의), we concretely express(우리는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what Erikson believes to be an inborn desire to teach(에릭슨이 가르치는 것에 대한 타고난 욕구라고 믿는 것을).

- 아이들의 주요 보호자가 되는 책임을 떠맡으면서 우리는 구체적으로 가르치는 욕구를 표현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앞 문장에서는 '아이들의 주요 보호자가 되는 책임을 맡는다'는 내용이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론 4번 뒷 문장에서 책임감을 맡는다는 내용이 있다고 반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선, 이 문장의 앞 문장에서는 책임감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을 뿐만 아니라

4번 뒷 문장에 등장하는 책임감도 '일에 대한 책임감'이었습니다.

따라서 이 글 어디에도 아이들의 가장 주요한 보호자가 되는 책임을 맡는다는 내용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에서 단절감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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