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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영어 풀이/2022학년도(2021년 시행)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영어 37번 순서 풀이/해석/해설/설명

by 늦깎이 학생 202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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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문제를 풀 때는 '연결'을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연결은 '지시어', '연결사', 그리고 '같은 의미의 단어'를 기준으로 잡으면 되죠.

 

주어진 문장을 먼저 읽어볼게요.

A firm is deciding(한 회사가 결정하고 있다) whether to invest in shipbuilding(배 제조에 투자를 할지를).

If it can produce(만약 배를 만드는 사업이 생산할 수 있다면) at sufficiently large scale(충분히 큰 스케일로), it knows (그 회사는 알고 있다) the venture will be profitable(이 모험이 수익성이 있을 것이란 사실을).

- 배를 만드는 회사는 스케일을 크게 한다면, 이 모험이 수익성이 있다는 것을 안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가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이 문장의 주체가 바로 '배를 만드는 회사'라는 것입니다.(2020학년도 수능 참고)

 

이제 B와 C의 첫문장을 비교하여 주어진 문장과 연결이 더 자연스러운 것을 고르면 됩니다.

B의 첫문장: Assume(가정해봐라) that shipyards(조선소가) are the only(유일하게) potential customers(잠재적인 고객이라고) of steel(철의).

B의 두번째 문장: Steel producers figure(철 생산자는 생각한다) they’ll make money(그들이 돈을 벌것이라고)

- 이번 경우는 딱 첫 번째 문장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뒷 문장까지 보면서 판단해야 조금 더 확실했습니다.

이 두 문장을 보면 B의 내용이 '철 생산자'의 입장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철의 고객이라고 하였으므로)

 

C의 첫문장: But(하지만) one key input(한 가지 중요한 투입은) is low-cost steel(값이 싼 철이다), and it(그리고 그 철은) must be produced(생산되어야 한다) nearby(주변에서). 

C의 두번째 문장: The company’s decision(그 회사의 결정은) boils down to this(이것에 도달한다)...

- C 또한 두 번째 문장까지 보면 '조선소'의 입장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배를 만드는데 필요한 투입이라고 하였으므로)

따라서 주어진 문장 다음에는 B 보다는 C가 더 잘 어울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C의 마지막 문장을 볼게요.

Now consider(이제 고려해봐라) the thinking(생각을) of potential steel investors(잠재적인 철 투자자들의) in the region(그 지역에).

- C의 마지막 부분에서 이제 철 투자자의 입장으로 이야기하네요.

 

A의 첫 문장을 볼게요.

There is a “good” outcome(좋은 결과가 있다), in which(그곳에서는) both types of investments(두 종류의 투자가) are made(만들어 진다)

- '두 종류의 투자'라고 하였으므로, 이제 막 철투자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하는 C에는 이어질 수가 없네요.

따라서 답은 C-B-A 5번이 되겠습니다.

 

B의 마지막 문장을 보면서 A의 첫 문장과 연결성을 체크할게요.

Now we have two possible outcomes(이제 우리는 두 가지 가능한 결과를 가지고 있다)

- '두 가지 가능한 결과'라는 표현과 A 첫 문장의 '두 종류의 투자'가 잘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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