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PLTR) 분석/공부/소식(6) - 글로벌 자동차 기업과 계약

5월 25일, 팔란티어는 다국적 자동차 기업인 스텔란티스(Stellantis)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전하였습니다.

이 회사는 팔란티어의 상업 부분 소프트웨어인 파운드리(Foundry)의 소프트웨어를 계약한 것인데요.

팔란티어의 파운드리는 작년부터 고속 성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성장 속도는 매 분기마다 100%가 넘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계속해서 새로운 계약 소식이 들려오는 만큼 이 부분에 있어서 확장성은 공공기관을 상대로 하는 고담을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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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스텔란티스는 전세계 자동차 판매 4위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계약은 규모에 있어 팔란티어가 계약을 맺어온 다른 회사와는 다른점이 있습니다.

또한 이번 계약은 팔란티어의 약점이라고 생각되었던 유럽쪽 계약 능력에도 큰 성과를 보인 점이 눈길을 끕니다.

지난 4분기동안 파운드리의 매출이 100% 넘게 성장한 것은 사실 미국 기업과의 계약이 대부분 차지하였는데요.

이번 다국적 기업과의 계약을 통해 앞으로 파운드리가 나아갈 방향이 미국에 국한된 것이 아님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CEO인 알랙스카프(Alex Karp)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2년 내로 팔란티어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놀라운 것을 하나 보여줄 것이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매년 30% 성장을 선언한 뒤 그것을 놀랍게도 보여주고 있는 CEO의 말이므로 더 큰 믿음과 관심이 가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저는 앞으로 팔란티어가 어떤 주가 흐름을 보여주는지 상관없이 꾸준하게 주식을 모을 계획입니다.

물론 가장 큰 약점으로 꼽히는 임직원 주식보상 비율을 유심히 관찰하고

기업의 수익구조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또한 관찰하는 것은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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