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9월 모의평가 영어 39번 삽입 풀이/해석/해설/설명

삽입 유형은 순서 유형과 반대로 생각하면 쉬워요.

'지시어', '연결사', '같은 의미의 표현'을 이용하여 '단절'을 찾으면 됩니다.

 

주어진 문장을 한 번 볼게요.

So(그래서), there was a social pressure(사회적인 압력이 있다) for art to come up with(예술이 생각해내는데) some vocation(몇몇 직업을) that both(둘 다 하는) distinguished it from science and(예술을 과학으로부터 구별하고), at the same time(동시에), made it equal in stature(예술을 같은 수준으로 만든다) to science(과학과).

- 예술 입장에서 과학과 자신을 구별하는 동시에 과학과 같은 수준을 만들려는 사회적인 압력이 있다는 내용입니다.

 

3번 앞문장을 볼게요.

Here(여기), science clearly had the edge(과학은 확실하게 우위를 선점한다).

- 과학이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고 합니다.

 

3번 뒷문장을 볼게요.

The notion(개념은) that art specialized in the expression(예술이 표현 측면에서 특화됐다는) of the emotions(감정의) was particularly attractive(특히나 매력적이다) in this light(이러한 측면에서).

- 예술이 감정 표현에 특화되었다는 개념은 '이러한 측면'에서 매력적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이러한 측면'을 지칭할 내용이 앞 문장에서는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연결사도 없이 3번을 기준으로 앞 뒤 문장의 내용의 정반대로 뒤집힙니다.

이러한 두 가지 요인으로 인해서 단절감이 일어납니다.

단어와 연결사에서 모두 단절감을 주기 때문에 상당히 쉬운 유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