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수능 영어 29번 어법 풀이/해석/해설/설명

1번. 동사에 밑줄이 있으므로 수일치를 체크하면 됩니다.

이 동사의 주어는 psychologists이므로 복수 동사가 오는 것이 올바릅니다.

 

2번. what에 밑줄이 있으므로 뒤에 완전한 절이 오는지 불완전한 절이 오는지 체크하면 됩니다.

그런데 뒤에 위치한 절을 보면,

it(주어) is really having(동사) a positive impact(목적어)로 완벽한 절이 왔네요.

비문입니다.

 

3번. 동사 + ing 형태에 밑줄이 있을 때 고려해야할 부분은 두 가지입니다.

첫번째, 이 친구가 동사 자리에 들어있지는 않은지

두번째, 능동과 수동이 바뀌지는 않은지 여부입니다.

이 문제에서 이 형태는 '진행형'으로 사용되었네요. 

그러면 혹시 수동태로 사용되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체크합니다.

뒤에 목적어가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뒤에 목적어가 없는 이유는 앞에 위치한 what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문장은 정문이죠.

 

4번. 대명사에 밑줄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 대명사가 지칭하고 있는 것을 찾아 그것이 단수인지 복수인지 체크해주면 됩니다.

여기에서 기분이 좋아지는 주체(feel good)은 앞에 위치한 they입니다. 

 

추가적으로 they와 them이 동일한 대상을 지칭하는데 왜 재귀대명사(-self)가 사용되지 않았는지 설명하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them의 동사인 makes의 주어가 바로 knowing이기 때문입니다,

재귀대명사는 '주어와 목적어가 동일한 대상을 의미할 때' 사용합니다.

 

5번. to부정사에 밑줄이 있습니다.

이럴 때 보통은 5형식 동사와 융합하여 출제합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더 기초적인 지식을 물어보았네요.

바로 stop 뒤에 to부정사가 위치할 때와 동명사(동사+ing)가 위치할 때의 의미차이입니다.

여기서는 생각을 멈춘 것이 아니라(동명사) 생각하기 위해 멈추었으므로(to부정사) 올바로 사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