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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에 대한 모든 것 - 뇌파를 이용해 불면증, 우울증을 해결하고 집중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by 늦깎이 학생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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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란 뇌신경들이 서로 신호를 전달할 때 발생하는 전기 흐름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뇌파는 뇌의 기능을 나타내는 중요한 생체 정보를 나타내고 있죠.

뇌파는 Hz(헤르츠)라는 진동수를 단위로 하고 있으며 뇌전도(EEG) 검사를 통해서 측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특정 진동수를 우리 귀를 통해 뇌로 전달해준다면

우리는 우리의 뇌를 원하는 형태로 변화시키고 준비시킬 수 있습니다.

뇌파는 뇌 활동 상태에 따라 크게 여섯 가지로 나뉩니다.

델타파, 세타파, 알파파, SMR, 베타파, 감마파

 

1. 델타파는 4Hz 범위 이하의 주파수를 나타내며 중심주파수는 1.3Hz입니다.

대뇌 피질이 활동을 멈추는 깊은 수면 시에 지배적으로 나타납니다.

델타파 상태일 때 뇌는 막대한 치료 성장 호르몬을 분출합니다.

다만, 각성상태에서 나타나는 경우에는 비정상적인 것으로 간주하게 된다.

따라서 델타파는 한 마디로 ‘깊은 수면을 위한 뇌파’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세타파는 4~8Hz의 주파수 범위를 나타내며 중심주파수는 6.3Hz입니다.

수면과 깨어 있는 상태 중간의 꾸벅 조는 상태이며 렘수면시 가장 지배적인 뇌파이죠.

감정, 감성영역에서 주로 지배적으로 관여하기 때문에 예술적인 노력을 기울일 때나 마음의 상처가 있거나 즐겁고 기쁜 업무나 놀이 시에 크게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세타파 결손 시에는 장기기억과 감성을 저장하는 능력이 저하되어 열정, 창조, 생활의 즐거움이 상실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또한, 꿈을 꾸고 있는 동안이나 명상하는 동안 나타나기도 합니다.

작동기억의 등록과 검색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인지적 불안이 감소하고 집중력 등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세타파는 한 마디로 ‘집중과 몰입을 위한 뇌파’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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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알파파는 8~12Hz의 주파수 범위를 나타내며 중심주파수는 10.3Hz입니다.

의식상태도 무의식상태도 아닌 각성(깨어있으나 사고와 같은 두뇌활동이 없는 상태)상태에서 사용되는 뇌파입니다.

따라서 잠재의식과 의식을 연결하는 중대한 다리와도 같은 역할을 하죠.

백일몽이나 환상 같은 시각화의 과정에서 나타나며, 편안한 자기 수용적 상태와 명상의 상태에서 흔히 관찰되는 뇌파이기도 합니다.

눈을 감고 편안한 상태, 휴식과 이완의 상태를 만들어주는 뇌파이며, 알파파가 결핍될 때는 불안,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뇌손상과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알파파는 한 마디로 ‘명상과 요가를 위한 뇌파’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SMR12~15Hz의 주파수 범위를 나타내며 중심주파수는 12.7Hz입니다.

간단한 집중력이 요구되는 문제를 해결할 때 관계가 되며, 의식상태에서 긴장의 이완을 요구할 때 나타납니다.

, 긴장하지 않는 상태에서 집중이 이루어져 스트레스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쉽고 간단하면서도 정확히 수행할 수 있는 상태에 나타난다.

주변 환경을 인지하고 있는 탐색 상태이며 새로운 일을 할 때는 베타파가 출현하지만 익숙해지면 SMR이 출현하여 우리의 뇌를 지배하게 됩니다.

보통 인간은 낮 동안 80% 이상이 SMR파를 사용하며 그렇지 못하면 수면의 주기 리듬이 상실된다거나 다른 신체의 균형이 쉽게 깨질 수 있습니다.

삶에서 SMR이 충분히 제공된다면 주의 집중력과 감각의 민감도, 기억력, 언어 인지능력 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SMR은 한 마디로 ‘일상적인 일을 위한 뇌파’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베타파는 15~30Hz의 주파수 범위를 나타내며 중심주파수는 17.3Hz입니다.

눈을 뜨고 집중을 하는 상태이며 전두엽이 가장 많이 활동하는 주파수입니다.

정상적인 논리적 사고와 새로운 문제 해결, 외적 주의력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합니다.

구체적이고 특별한 문제를 다룰 수 있으며, 민첩성, 각성, 집중, 인식력과 관련됩니다.

다만, 20Hz가 넘어가는 High-Beta는 지속적으로 긴장과 불안, 스트레스를 발생시켜 불안상태를 유지하므로 피해야 합니다.

따라서 중간베타파는 한 마디로 ‘머리 쓰는 일을 위한 뇌파’라고 할 수 있습니다.

 

 

6. 감마파의 중심주파수는 40H이며 범위는 38~45Hz입니다.

두뇌의 활동파 중에서 가장 속파이며, 긴장과 능동적 복합정신기능 수행 시에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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