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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마소두래기

교육학개론(3) - 교육철학 3편

by 늦깎이 학생 202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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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교육철학 2.

 

+ 하버마스

도구적 합리성 - 목적 달성에 가장 효율적인 수단을 선택하고 추구하는 이성 - 비판적 사고력과 인간의 존엄성

의사소통적 합리성 - 타자성을 인정하고 공동행위에 대한 합의적 지식관을 성취하는 이성 - 의사소통능력 발달

+ 의사소통능력 - 자신의 삶과 연관된 내용에 관해 비판적 사고를 통해 서로의 관점을 조정하고 합의해 나가는 능력

이상적 담화상황(자유롭고 민주적인 대화)에서 사회문제를 공론화하여 자유롭게 토론함으로써 문제를 해결

+ 프레이리

의식화 교육론 - 비판적 사고능력과 자기성찰(반성)을 통해 사회문화적 배경 속에서 나를 억압하는 모순들을 의식하고(의식화) 지속적인 자기검열과 실천(프락시스)을 통해 자유로운 행동인이 됨으로써 인간의 해방을 실현

은행저금식 교육을 거부하고 문제제기식 교육(사회 현실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자유로운 대화와 비판적 읽기와 쓰기와 같이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상호작용의 관계 속에서 학습이 진행된다)을 통해 비판적 사유능력을 함양

 

5. 홀리스틱 - 만물을 관통하는 기본적인 상호연관성인 관계성에서 실재를 봄.(모든 것은 다른 모든 것에 연계된다)

균형(양극적으로 대립되는 요소들 사이의 균형, 분석적이고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에서 탈피), 포괄(수업의 원리에서 전달(일방적 전달), 교류(대화를 통한 지식의 재구성), 변용(기술과 환경의 조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단계) 모두 포괄), 연관(사물 간의 연관성을 발견하여 통합을 도모하는 것)

통합교육 - 다른 과목과 연결해 통찰력(돌연적 사고를 통해 지식 간의 관계를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줌으로써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 / 방법의 전체성 - 여러 가지 다른 교수 방법 사이에 관계를 만들어 활용한다.

전인교육(지덕체의 조화로운 발달), 전문적 학습공동체(관계성, 통합성), 지역사회와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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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현상학

참여자가 현상에 대해 능동적이고 주관적으로 의미부여를 하고, 선입견과 판단(현상을 왜곡)을 배제한 채 직접적인 경험을 통한 직관적 앎(의식)을 통해 절대적인 앎에 대한 본질적인 탐구를 목적 - 진정한 앎의 방법론(현상학적 환원)

+ 현상학적 환원 - 물질세계의 사물이 의식세계의 사물로 전환되는 것, 의식적(주관적) 경험

교육에서 직관을 중시 - 직관을 통해서 주어지는 개별적이고 특수한 진리만이 살아있는 진리이며 이를 통해서만이 사물의 참모습을 직관할 수 있다. (맥락을 존중하지만, 동시에 그것에 얽매이려는 태도를 부정)

지식에 대한 이원론적 관점을 부정(주관과 객관(의식과 의식이 지향하는 대상)의 관계 및 통합 속에서 의미와 경험이 구성되어 진정한 세계의 참모습이 드러난다고 본다)하고 비연속성(직관적 경험을 통한 순간적 깨달음)을 중시

예술적 교육과정(아이즈너, 예술이 직관력 향상에 효과적), 체험중심교육(창의적 체험활동), 구성주의

 

7. 해석학 - 기존의 지식(역사성, 선입견)을 이용하여, 주관적으로 의미부여(현상학과 공통)를 통한 이해(재창조의 과정)

텍스트에 접근하는 독자가 가지고 있는 역사성이 텍스트 해석에서 가장 주요하게 고려되어 하며, 해석적 이해는 개방성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 요소들과 융합하여 계속적으로 확장(해석학적 순환 - 전체 이해와 부분 이해의 순환)

계속되는 이해와 재해석 속에서 선입견이 보다 분명해지고 이해능력이 깊어져서 두 개의 선입견이 용해되어 더 높은 이해에 도달, 이해의 지평을 확장 - 지평융합(텍스트에 대한 이해를 그것이 독자의 현재 상황에 갖는 의의와 통합)

서로의 오류 가능성을 인정하고 대화와 토론을 통해 합리적 사고와 비판적 태도를 도야하여 서로 다른 삶의 선택방향(다양한 관점)을 알아간다.(대화적 지식 - 무엇을 통합하고 거부할지 분별할 줄 아는 실천지)

 

8. 포스트모더니즘 - 정형화된 틀(보편성, 객관성, 절대성)을 비판하고 다양성과 개성 그리고 상황의 특수성을 강조

+ 구성주의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인식론 - 인간 외부에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지식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관한 객관주의(행동주의, 인지주의)를 거부하고, 지식이란 구체적 상황 속에서 인간에 의하여 의미가 부여되며 구성된다고 생각

+ 푸코 - 교육의 주된 관심은 특정 담론들의 정상화 과정이다.

지식은 권력에 속해있다(지식과 권력의 불가분 관련성) - 권력적인 속성만 교과서에 넣고 나머지는 버려진다.

교육은 정상화와 규율화의 기제이다(학교는 감옥이랑 같다) - 관찰, 규범적 판단(상벌제), 검사(시험)를 통해 훈육

 

9. 신자유주의 - 수요자 중심의 교육(학교의 자율성과 경쟁) - 교육의 다양성(다양한 수요자의 필요와 요구), 교육의 질(수월성과 효율성)이 커지지만 / 교육의 상품화(인격적 주체 간 관계라는 교육의 본질 훼손)와 사회의 양극화는 심화

+ 학교선택제 - 수요자가 학교를 선택(특수교육) - 교육의 공공성(공익과 공동선)을 추구하도록 국가의 관리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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